제6회 2030청년영화제 청년 영화평론가 공모 예심 선정결과 발표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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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30청년영화제 청년 영화평론가 예심 선정결과 발표


<청년 영화평론가 (6명)> *성명, 휴대폰 뒤 4자리, 가나다 순 정렬
김○원 5658
박○린 9914
백○무 5803
서○인 7042
이○원 6901
이○지 4579


제6회 2030청년영화제 청년 영화평론가 예심 심사평


저희 2030청년영화제에서는 사전제작지원 감독 선정에 이어 올해부터 청년 영화평론가를 선발키로 했습니다. 이에 저희는 지난 5월 중순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했습니다.


이십여일간의 공모기간 동안 전국 경향각지에서 각 34명의 청년들이 공모에 신청했고, 한달여간 꼼꼼히 살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공모가 첫 번째인 만큼 공모자들도 첫 시도였던 분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평론의 편차가 심했습니다. 특히 ‘단평’과 ‘장평’의 구분을 하지 못하거나, 단순히 줄여놓거나 늘여놓는 수준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심사는 공정하게 이뤄졌고, 작품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유려한 필치로 자신의 분석을 펼쳐놓은, 물론 다소 거칠지만 그 가능성이 엿보이는 글을 포함해 평론 6편과 예비 2편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있을 인터뷰를 통해 저희 2030청년영화제에서 리뷰, 모더레이터 등으로 함께 활약할 청년 평론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저희 2030청년영화제에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평론가를 선정 발굴할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청년평론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아 응모해주신다면 계속 뛰어난 청년평론가와 함께 하는 2030청년영화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평론의 대상이었던 작품들에 대한 잔소리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저희가 평론 작품 선정에 ‘국제영화제 상영작’이란 가이드를 둔 까닭은 지나치게 지엽적인 작품의 선정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심사를 진행함에 있어 심사위원들의 작품 이해도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단편 작품에 한해 국내 국제영화제 공개 및 개봉작에 한한다’라는 규정을 정했던 것입니다.


둘째, 모든 심사 평론을 국제영화제 공개작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마치 국제영화제에서 공개 된 작품만을 평론의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님에도 일부 그렇게 이해한 경향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셋째, 평론 대상 작품의 개봉 또는 공개 시기에 대해 저희가 규정을 두기로 했습니다. 고전 작품에도 평론에 적합한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작품을 중심으로 평론을 하는 까닭은 청년 평론가가 저희 영화제에서 수행 할 활동이 최근작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최근작에 대한 트렌드 분석 등이 필요했다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이 규정을 세워야하겠습니다.


평가에 대한 글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졌습니다. 각 단평과 장평을 열심히 출품 해주신 예비 청년 평론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정되지 못한 분들껜 힘내어 다시 한 번 도전해 달라는 격려와 당부를, 선정되신 분들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시라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30청년영화제 청년 영화평론가 심사위원 (가나다순)

윤성은 (영화평론가)

정지욱 (영화평론가, 2030청년영화제 총괄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