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Pocky)


작가

여아현


시놉시스

같은 학교 남학생인 선홍을 좋아하는 유리. 11월 11일. 선홍이 가져 온 딸기 맛의 빼빼로가 유리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유연의 것임을 알게 되고, 충동적으로 빼빼로를 버린다. 그후 선홍을 바라보다가 선홍의 마음을 이해하고, 딸기 맛의 빼빼로를 찾아 다시 돌려놓기로 한다. 


기획의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으로부터 연대감을 가질 때, 내 마음 또한 유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감정이 부딪히는 세상 속 서로가 그 마음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나날들이 늘어간다면 좋겠습니다.


리딩일정


시나리오 멘토링 선정작 리딩
2025-11-27 | 19:20
아리랑인디웨이브

다음 날의 아침으로

작가 

채민진


시놉시스

미지의 허허벌판에 빨간 아침 해가 떠오른다. 그 곳에 사는 미친 사람들 사이에서 한 남자는 하늘을 쳐다보고, 한 여자는 땅을 쳐다보고 있다.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낀 그들은 그 땅을 함께 탈출하기로 한다. 땅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하루 동안 서로의 말이 우주의 전부인 것처럼 듣는 것. 다음 날의 아침까지 그들은 서로의 말을 보듬으며 땅을 탈출할 수 있을까?


기획의도

외로움에서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나의 마음을 누군가 온전히 받아 주는 것 뿐이라는 저의 생각을 영화로 만들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저는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용기 내어 말하고, 그 말을 누군가 온전히 수용하는 일은 아주 큰 힘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의 존재를 느끼게 하며, 서로 깊이 연대 맺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이 영화에서 느껴지기를 바라며 썼습니다.